펜션서 수면제 탄 술 먹여 성폭행하며 촬영…남친과 BJ 구속기소

박양수 2025. 9. 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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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으로 여성을 불러낸 뒤, 수면제를 섞은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성폭행하고 이 모습을 촬영한 30대 남자친구와 40대 인터넷방송 BJ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손명지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간)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의 한 펜션에서 여성 B씨를 성폭행하고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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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수원고검 [연합뉴스]


펜션으로 여성을 불러낸 뒤, 수면제를 섞은 술을 마시게 한 다음 성폭행하고 이 모습을 촬영한 30대 남자친구와 40대 인터넷방송 BJ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손명지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간)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27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의 한 펜션에서 여성 B씨를 성폭행하고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자며 B씨를 펜션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절했지만, “커플 방송을 해보자”라는 제안에 속아 참여했다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BJ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수사 과정에서 남자 친구와 BJ의 공모관계도 밝혀졌다.

이들의 범죄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송출됐는지에 대해선 경찰이 아직 수사 중이다.

검찰은 “피의자들 간 통화녹음 파일 등 철저한 증거분석과 보완 수사를 통해 공모관계 등 혐의를 명백히 했다”며 “이들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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