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13호 골' 대전 주민규, K리그1 30라운드 MVP

오명언 2025. 9.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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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인 '골잡이' 주민규(대전)가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끈 주민규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리그 12, 13호 골을 기록한 주민규는 득점 1위 전진우(전북·14골)를 한 골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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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구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인 '골잡이' 주민규(대전)가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끈 주민규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규는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 30분과 후반 11분에 연속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12, 13호 골을 기록한 주민규는 득점 1위 전진우(전북·14골)를 한 골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주민규는 같은 팀 소속 마사,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와 함께 30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로는 김승섭, 이승원(이상 김천), 이승모, 조영욱이, 수비수로는 김진수(이상 서울), 이현용(수원FC), 김강산(김천)이 각각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수원FC의 황재윤에게 돌아갔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20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김천상무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선 2위 김천이 조기 우승 확정을 노리는 선두 전북을 2-1로 제압했다.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FC서울이 뽑혔다.

서울은 21일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둑스, 이승모, 문선민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완승했다.

한편 K리그2에서는 김포FC 박동진이 30라운드 MVP로 뽑혔다.

박동진은 2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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