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로운 믿고 간다…'탁류'로 해외도 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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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가 디즈니+ 오리지널 첫 사극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연출 추창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집필했다.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으로 관심을 모은 '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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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가 디즈니+ 오리지널 첫 사극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연출 추창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과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다른 꿈을 꾸는 인물들의 운명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집필했다.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으로 관심을 모은 '탁류'. 해외 시청자들을 어떻게 타겟팅하느냐도 관전 포인트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해 추 감독은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진 않았지만, 특히 로운 씨가 해외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는 걸로 안다. 배우들 이름만으로 충분히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로운은 "이 작품 하기 전에 나 혼자 한 약속이 있다. 촬영 날짜가 다가오면서 너무 불안하고 잠도 못 자겠더라. 과연 이런 과정들까지 온전히 즐겼다고 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도 막히는 순간이 오면, 길을 못 찾는 일도 분명 있을텐데' 나에게 스스로 물어봤다"며 "그런데 어느 현장이든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주변의 대단한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내 부족한 용기를 채워주시더라"고 마음가짐의 변화와 책임감을 설명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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