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추창민 감독 “제일 즐거웠던 현장, 배우들 친분 두터워”
강신우 기자 2025. 9. 23. 11:50

디즈니+ ‘탁류’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과 배우들이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시리즈 연출작에 도전한다.
추 감독은 “기존 사극들은 왕이나 귀족 계급에 포커싱을 많이 했다면 이번 작품은 하층민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 좋았다”며 “‘왈패’라는 소재 역시 인상 깊었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이어 추 감독은 “여태 촬영했던 현장 중 가장 즐거웠다. 배우들끼리의 친분도 두터웠고 분위기도 좋았다. 덕분에 그 속에서 저도 함께 행복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추창민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신예은 역시 “감독님은 많이 섬세하시고 스윗하신 분”이라며 “제가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장난을 쳐도 항상 웃으면서 바라봐주셨다. 정말 사랑만 많이 받았던 현장”라고 좋았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총 9부작인 ‘탁류’는 오늘 26일 1~3회가 공개된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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