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중국 고속철도 조만간 개통‥백두산 관광 활성화

장현주 hjang@mbc.co.kr 2025. 9. 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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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만간 북중 접경 지역을 따라 동북 지방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중국 지린성 지안·퉁화 당국은 현지시간 23일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에서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선바이 고속철도 노선이 오는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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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瀋白) 고속철도 노선 및 기차역 [연합뉴스/신화통신 캡처]

중국이 조만간 북중 접경 지역을 따라 동북 지방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중국 지린성 지안·퉁화 당국은 현지시간 23일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에서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선바이 고속철도 노선이 오는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선양북 역에서 출발해 랴오닝성 선양·푸순과 지린성 퉁화·바이산·옌볜 등을 거쳐 창바이산역까지 10개 역 430.1km 거리를 연결하게 됩니다.

선양에서 옌볜과 백두산 지역으로 갈 경우 완행 열차로는 8시간, 고속철을 타더라도 옌볜으로 가려면 지린성 창춘 등을 경유해야 해 4시간 정도 걸렸지만,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2시간 정도로 단축돼 두 지역이 하루 생활권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지안시 당국은 "인근 관광 자원 개발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동북 지역 주요 도시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만큼 황금 여행 채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8890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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