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여배우 공식 깼다…드레스 없이도 빛난 '왕자님' 비주얼

김현서 2025. 9.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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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왕자님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처음으로 신설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그가 영화제의 다양한 일정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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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심은경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왕자님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처음으로 신설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그가 영화제의 다양한 일정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그가 원톱으로 이끌고 간 영화 ‘더 킬러스’를 통해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먼저 심은경은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일명 '왕자님 룩'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쉬한 수트 패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여배우의 레드카펫 의상은 드레스'라는 틀에 박힌 공식에서 벗어나 심은경이기에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그는 수트 재킷의 화려한 금장 장식과 나풀거리는 화이트 러플 셔츠 디테일은 젠더를 넘어선 화려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드로, 심은경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물씬 풍기게 했다. 이에 심은경은 패션 업계와 브랜드 관계자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심은경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행과 나날'이 30주년 부국제에 더구나 새로 신설된 메인 경쟁 부문에 초청돼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22년 부국제 당시 미야케 쇼 감독 작품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로 감독과 처음 맺게 된 신기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년 만에) 감독님의 작품인 '여행과 나날'로 부국제에 다시 와 이렇게 자리에 설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심은경은 관객들과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미야케 쇼 감독과 함께 씨네21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지 커버 인터뷰를 촬영하고, 딥 매거진과 부국제 비하인드 영상 인터뷰 또한 진행하는 등 남다른 활약상을 펼쳤다.

이후 심은경은 자신의 계정에 영화제 일정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며 아쉬움을 토로함과 동시에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팬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당신들 덕분에 내가 존재한다.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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