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미아·서초 양재 등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 5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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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 5곳을 확정했다.
서초구 양재동 18-12번지 모아주택은 이번 심의 통과로 본격 궤도에 올랐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사업들은 모두 노후도가 높은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 맞춤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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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사당·구로 개봉·중랑 망우본동 일대 포함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 5곳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총 2394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제14차 소규모 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833-2번지 일대 모아주택'을 포함한 5건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강북구 미아동 833-2 일대 모아주택 △서초구 양재동 18-12 일대 모아주택 △동작구 사당동 192-1 일대 모아주택 △구로구 개봉동 270-38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본동 354-2 일대 모아타운을 포함한 5개다.
강북 삼양초등학교 인근 미아동 833-2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북한산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 혜택을 받아 3개 동,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가구 수는 기존 73가구에서 126가구로 늘어난다.
서초구 양재동 18-12번지 모아주택은 이번 심의 통과로 본격 궤도에 올랐다. 2017년 정비사업이 처음 시작됐으나 낮은 사업성 문제로 그간 어려움을 겪었다.
이 지역은 제2종 일반 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된다. 이에 2개동·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진다. 또 기존 84가구에서 102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동작구 사당동 192-1번지 일대는 노후도 100%의 정비가 시급한 연립주택이다. 이를 통해 기존 82가구에서 지하3층~지상15층 규모 139가구(임대 14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구로구 개봉동 270-38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2곳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안건 통과로 기존 635가구에서 848가구(임대 212가구)로 확대된다.
중랑구 망우본동 354-2 일대 모아타운은 이번 사업 중 최대 규모다. 모아주택 3곳을 통해 기존 763가구에서 총 1179가구(임대 302세대)로 확대 공급한다. 이곳은 노후 건축물 87.4%, 반지하 74.0%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사업들은 모두 노후도가 높은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 맞춤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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