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 오는 11월 개막
김상협 2025. 9. 23. 11:14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이 오는 11월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해븐프로덕션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1648년 타지마할 공개 직전 새벽 성벽을 지키는 두 근위병이 황제가 내린 명령 때문에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근위병 ‘휴마윤’역에는 배우 최재림과 김동원이, 또 다른 근위병 ‘바불’ 역에는 박은석과 이승주가 캐스팅됐습니다.
연출은 ‘그을린 사랑’으로 백상연극상을 받은 신유청 연출가가 맡습니다.
이 연극은 ‘바그다드 동물원 벵골호랑이’로 2010년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던 극작가 라지브 조셉의 작품입니다.
2015년 미국에서 처음 공연됐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첫선을 보였습니다.
라지브 조셉은 이 작품이 어린 시절부터 여러 차례 타지마할을 방문하며 들은 전설과 신화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오는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해븐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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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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