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항의에도 꿈쩍 않는 구글..."독도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 지도가 전 세계 42개국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각국 구글 지도 표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스웨덴·호주·뉴질랜드·인도·베트남·이집트·튀니지·아르헨티나·브라질 등 42개국에서 모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한 이미지 [서경덕 교수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YTN/20250923111008987ciit.jpg)
구글 지도가 전 세계 42개국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각국 구글 지도 표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스웨덴·호주·뉴질랜드·인도·베트남·이집트·튀니지·아르헨티나·브라질 등 42개국에서 모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방식으로 26개국을 조사했던 3년 전과 달라진 바가 없으며, 구글 측에 항의해도 시정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서 교수는 전했다.
구글 지도에서 독도는 한국에서 검색했을 때만 '독도'로 표기되고, 일본에서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따라 '다케시마'로 표기되고 있다.
또 독도에는 공항이 없음에도 구글 지도에서 '독도 공항'을 검색하면 일본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연결되는 오류도 파악됐다.
서 교수는 "구글의 지도 서비스가 글로벌 표준처럼 활용되는 상황에서 이런 오류는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영토 주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버스, 수십 분 동안 제자리에 둥둥..."안내방송 없었다"
- 스타벅스 불꽃축제 명당 대란…20만 원인데 "오히려 싸다"
- "말다툼하다가"...30대 아들 살해한 60대 아버지 검거
-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드론 출몰로 한때 운항 중단
- 트럼프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자녀 자폐 위험"
- 머스크, 반도체 직접 만든다..."삼성·TSMC 고맙지만 너무 느려"
- '온몸 구더기' 아내 몸에 오랜 골절...부사관 남편 큰 빚 있었다
- '공격 유예' 중동 국가들 일단 안도...협상 예의주시
- "숨진 사람 자리 채용은?"…참사 비극 속 '망언글' 공분
- '그알 사과 요구' 이 대통령, 강요죄 등 혐의 고발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