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성 비위' 피해자 직접 만나 위로…"심리치료 지원"

이서현 기자 2025. 9.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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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은 당내 성 비위 사건 피해자를 직접 만나 위로하고 심리치료 등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혁신당 비대위원회는 "'신우석 사건' 피해자 A씨를 조 비대위원장이 직접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가 요청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또 피해자로부터 직접 신고대리권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피해 사실을 허위·과장한 보도 등에 대해 즉각적인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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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피해자 '잊힐 권리' 희망, 정신적 어려움 호소"
허위·과장 보도 고발 조치…언론보도 자제 요청도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은 당내 성 비위 사건 피해자를 직접 만나 위로하고 심리치료 등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혁신당 비대위원회는 "'신우석 사건' 피해자 A씨를 조 비대위원장이 직접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가 요청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우석 전 사무부총장은 성비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인물이다.

위원회는 "피해자가 가장 희망하는 것은 잊힐 권리"라며 "다시 자신이 피해자로 호명되거나 피해 사실이 강간미수 등으로 과장 언급되는 것이 가장 큰 2차 피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금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 등 일상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또 피해자로부터 직접 신고대리권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피해 사실을 허위·과장한 보도 등에 대해 즉각적인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론에 피해 사실을 언급하는 보도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비대위는 성 비위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을 15일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피해자 실명 거론 금지,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보도 대응을 위한 상시기구 출범,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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