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동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금강유역환경청, 연구(실험)실 안전환경 조성 특별간담회...선제적 안전관리 논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쓰레기종량제봉투, 손세정제, 물티슈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으로, 업소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경영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관리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현재 동구는 총 7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 67개소보다 늘어난 수치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업소를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업소 신뢰도와 이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상권 침체 속에서 구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조합장 등 관계자 실무 역량 강화

대전 중구는 22일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세무교육 전문기관인 ㈜더제이씨티 대표 장정섭 박사를 초빙,'정비사업 절차 및 조합원 입주권, 조합 운영 세무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사례를 소개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조합원 민원 대응, 조합 운영의 투명성 강화, 회계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고충을 반영한 교육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관광공사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대전관광공사는 체험형 관광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오픈한 체험형 관광플랫폼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꿈돌이네 라면가게, 꿈돌이네 굿즈가게 등을 결합한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개관 직후부터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의 대표 콘텐츠인 '꿈돌이 라면'은 특유의 캐릭터와 체험형 조리 방식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개점 이후 총 판매량이 1만2000 그릇을 돌파하는 등 매출효자로 부상하고 있다.
2층에 마련된 꿈돌이네 굿즈가게는 한빛탑, 물빛광장 등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성과 연계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대전 원도심에 조성된 꿈돌이하우스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상설 체험공간으로 꿈돌이의 집인 한빛탑과 놀이공간인 물빛광장, 밤의 휴식처인 별빛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꿈씨패밀리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꿈돌이 하우스 안착을 계기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금강유역환경청, 연구(실험)실 안전환경 조성 특별간담회...선제적 안전관리 논의

금강유역환경청은 22일 연구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금강청, 화학물질안전원, 충남대학교 등 대전지역 주요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및 대덕연구단지안전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학교·연구기관의 연구(실험)실 내 화학사고로 인해 학생과 연구시설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학사고 예방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연구실 화학사고 발생 사례, 연구실 법적 준수 의무사항, 화학사고 발생시 신고절차 등 주요 안전관리 수칙,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소개 등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필요한 내용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금강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실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전반의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타지역에도 화학사고 예방컨설팅, 간담회 등을 확대해 우리 지역의 보다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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