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꽃구경 갈까, 원주 춤구경 갈까… 강원 곳곳 가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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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원 정선군의 대표 지역 축제인 정선아리랑제는 올해로 50회를 맞아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열린다.
첫날에는 이소정, 원주시립교향악단, 김용걸댄스컴퍼니, 관내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는 27일 '제7회 인제 가을꽃축제'가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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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정선 아리랑제 25일 개막
‘미식도시’ 춘천에선 술페스타
평창계촌마을에서 첫 합창축제
가을 문턱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원 정선군의 대표 지역 축제인 정선아리랑제는 올해로 50회를 맞아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는 25~28일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정선아리랑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공연과 아리랑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 경연대회 등 총 12개 부문에서 10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수 이은미, 손태진, 황가람, 육중완 밴드 등이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정선아리랑제 5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50주년 기념 역사관, 아리랑 판굿 페스티벌, 아리랑팔씨름대회, 줄다리기대회, 아리랑실버합창대회,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6~28일 원주시 댄싱공연장 일원에서는 댄싱카니발이 열려 춤과 노래의 향연을 펼친다. 첫날에는 이소정, 원주시립교향악단, 김용걸댄스컴퍼니, 관내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댄스크루 ‘위댐보이즈’,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7일에는 국내 1세대 댄서 제이블랙과 힙합 레전드 넉살이 무대에 오르고, 28일에는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 가수 청하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7일 평창군 계촌마을에서는 참여형 음악축제 ‘제1회 계촌합창축제’가 열린다. 평창군과 사회공헌기업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프린지 공연, 축하공연, 모두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오후 2시 프린지 공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인다. 오후 6시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국립합창단, 서울코랄소사이어티, 박달초 합창단 ‘꿈꾸는 하모니’가 출연한다. 오후 8시에는 참가자 전원과 관객이 함께 지정곡을 부르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가위바위보 대회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됐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강화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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