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의 후반기 선전…힘 받는 설종진 감독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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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다른 팀이다.
키움 구단은 팀 분위기를 수습한 설종진 감독 대행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전반기를 27승 3무 61패, 승률 0.307로 마친 키움은 후반기 시작에 앞서 홍원기 감독과 김창현 수석 코치, 고형욱 단장과 계약을 한꺼번에 해지했다.
키움은 전반기 91경기에서 팀 도루 42개로 리그 9위, 팀 희생 번트 17개로 리그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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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다른 팀이다.
전반기에는 KBO리그 역대 최다 패(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2002년 롯데 자이언츠 97패) 팀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후반기 선전으로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47승 4무 88패, 승률 0.348인 키움은 남은 정규시즌 5경기에 모두 패한다고 해도 93패로 마친다.
그리고 최근 분위기만 보면 오히려 키움과 만나는 팀이 긴장해야 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키움의 9월 성적은 7승 5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3위(승률 0.583)다.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시즌을 마감했는데도 강력한 타선과 짜임새 있는 마운드로 상대를 괴롭힌다.
8월 이후 성적으로 범위를 넓혀도 키움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19승 19패로 승률 5할을 유지하고 고질적인 고민이었던 팀 타율도 0.270으로 리그 5위다.

키움 구단은 팀 분위기를 수습한 설종진 감독 대행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전반기를 27승 3무 61패, 승률 0.307로 마친 키움은 후반기 시작에 앞서 홍원기 감독과 김창현 수석 코치, 고형욱 단장과 계약을 한꺼번에 해지했다.
키움 퓨처스(2군) 리그 감독을 오랜 시간 맡았던 설 대행은 높은 선수단 이해도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하는 평이다.
키움은 전반기 91경기에서 팀 도루 42개로 리그 9위, 팀 희생 번트 17개로 리그 10위였다.
가능하면 작전이 아닌 '강공'으로 경기를 풀었다면, 설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후반기에는 48경기에서 팀 도루 41개로 4위, 희생 번트 20개로 리그 7위다.
키움 구단은 후반기 들어 설 대행의 정식 감독 승격을 포함한 여러 안을 검토해왔다.
가능하면 빠르게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이르면 정규시즌 막판인 이달 말 새 감독을 발표할 전망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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