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주가 7% 급락‥트럼프 '임신 중 복용 태아 자폐위험' 발표 여파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5. 9.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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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산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타이레놀 제조·판매 업체인 켄뷰 주가가 7%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극심한 고열 등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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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산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타이레놀 제조·판매 업체인 켄뷰 주가가 7%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켄뷰 주가는 전장보다 7.47% 급락한 16.9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4.54% 오른 17.73달러로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극심한 고열 등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을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켄뷰는 즉시 성명을 내고 "독립적이고 건전한 과학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자폐를 유발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 기간 내내 필요시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제 옵션"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켄뷰는 2023년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이 소비자·건강사업 부문을 분사해 만든 회사로 타이레놀과 리스테린, 뉴트로지나, 존슨 베이비 샴푸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885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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