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2억원이 합리적 목표” 이정후 동료 위협하는 ML 안타왕은 FA NO.4…김하성도 숨 죽이고 지켜본다

김진성 기자 2025. 9.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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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윌리 아다메스(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년 1억8200만달러(약 2532억원) 계약이 합리적 목표.”

2025-2026 메이저리그 FA 유격수 시장은 역대급 흉작이 예상된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FA 탑50을 매겼다. 유격수는 1명밖에 없다. 보 비셋(2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비셋은 2021~2022년 아메리칸리그 안타왕 2연패를 차지했고, 올해 3년만에 타이틀을 다시 따낼 전망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게티이미지코리아

비셋은 2024시즌 각종 잔부상으로 8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예비 FA 시즌인 올해 139경기서 582타수 181안타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 78득점 4도루 출루율 0.357 장타율 0.483 득점권타율 0.840.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1위, 타율 3위다.

2019년에 데뷔해 통산 748경기서 904안타를 때렸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안타머신 중 한 명이다. 수비력은 많이 떨어진다. 팬그래프 기준 OAA가 -12다. 때문에 유격수 FA지만, 사실상 비셋을 원하는 팀은 2루수나 3루수 기용을 염두에 둘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7일 이후 개점휴업 중이다. 그러나 이대로 시즌을 마치더라도 FA 시장에서 크게 가치가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유격수 FA 시장이 얕고, 이 정도의 정교한 타격을 갖춘 포수는 더더욱 잘 안 나온다.

야후스포츠는 비셋을 4위로 두면서 “비셋은 무릎 염좌로 7일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토론토의 부활하는 팀에서 안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4년 공격력이 완전히 무너진 비셋에겐 안심할 수 있는 시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야후스포츠는 “그의 글러브는 유격수로서 경계선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이 다소 제한되고 결국 팀이 그를 2루 또는 3루로 밀어내도록 설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망이는 여전히 특별한 방망이로, 어떤 순서로든 중간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윌리 아담스의 최근 7년 1억 8200만 달러 계약은 합리적인 목표처럼 느껴진다”라고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게티이미지코리아

비셋이 아다메스의 1억8200만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 비셋은 안타머신이고, 아다메스는 애버리지는 떨어지지만 홈런생산력이 좋다. 그리고 둘다 수비력이 눈에 띄는 유격수는 아니다. 비셋의 결론은 FA 유격수 랭킹 2위가 될 가능성이 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올 겨울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하성은 애틀랜타로부터 연장계약을 받지 못할 경우 FA로 나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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