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2024 세계 챔피언’…디플러스 기아, 韓 배그 모바일 ‘왕좌 탈환’ 보인다 [SS시선집중]

강윤식 2025. 9.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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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챔피언'이 확실히 감을 잡은 듯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 얘기다.

가장 높은 베네핏 포인트를 획득한 팀은 디플러스 기아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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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PMPS 시즌2서 우승 향한 순항 中
그랜드 파이널서 베네핏 포인트 12점과 함께 출발
KEL 이후 되찾은 ‘2024 세계 챔피언’의 면모
디플러스 기아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에서 치킨을 뜯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2024 세계 챔피언’이 확실히 감을 잡은 듯 보인다. 상반기 부침을 딛고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 자리 복귀가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 얘기다.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강팀을 갈릴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2가 한창이다. 지난 7일 서킷 스테이지 1일차로 시작했고, 지난 주말까지 총 5번의 서킷 스테이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제 27~28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만 남겨두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팀은 16팀. 서킷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베네핏 포인트가 주어진다. 가장 높은 베네핏 포인트를 획득한 팀은 디플러스 기아다. 총 12점을 얻었다. 경기를 하기도 전에 12점을 안고 결승전을 시작하는 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다.

2024 PMGC 우승 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는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의 모습. 사진 | 크래프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이 PMGC 챔피언으로 등극한 건 최초였다. 우승 후 멤버 변화도 없었다. 세계 정상을 경험했던 스쿼드를 그대로 구성했기에 2025년에 대한 기대도 컸다.

그런데 예상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이어졌다. 프리시즌 성격의 대회인 PMPS 시즌0에서 4위에 머물렀다. 이후 PMPS 시즌1에서는 준우승이다. 최상위권에서 멀어지지는 않았지만, 세계 최강까지 경험했던 팀의 경기력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그랬던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e스포츠 최초 지역 기반 리그인 KE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이자, 지난해 PMGC 이후 약 9개월 만에 맛본 달콤한 우승이었다.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이 3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우승 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KEL을 기점으로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이번 PMPS 시즌2 서킷 스테이지 총 5일 중 무려 3번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5일차에는 경기 중반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런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집중력을 발휘해 2위로 마무리했다. 클러치 상황 속 교전과 운영이 확실히 빛났다. 서킷 스테이지를 치른 후 이번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KEL 우승 후 ‘놀부’ 송수안은 “지금처럼 하면 세계대회 우승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 자신감에 걸맞은 경기력을 PMPS 서킷 스테이지에서 뽐냈다. 2024년 월드 챔피언이 마침내 돌아온 듯하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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