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원자현, 청첩장 공개…"母 이름 같아, 기댈 수 있는 운명 만났다"('조선의 사랑꾼')

장진리 기자 2025. 9.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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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와 원자현(개명 후 원진서)의 '신혼 모멘트'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와 원자현이 결혼을 앞두고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예비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예비 신부' 원진서가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이후 원진서는 애착 물품들을 처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축 처진 윤정수와 함께 시장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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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수, 원자현.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원자현(개명 후 원진서)의 '신혼 모멘트'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와 원자현이 결혼을 앞두고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예비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53세 예비 신랑' 윤정수의 집에서는 무려 25년 전 팬들이 준 종이학 등 각종 애장품과 잡동사니가 포착됐다. 심지어 방 한가운데에서 에어컨 실외기까지 튀어나왔다. 또 채권·채무증서와 각종 파산 서류가 빼곡한 박스도 공개됐다.

윤정수는 "이건 제가 정신 차리려고 갖고 있다. 있어야 정신 차린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돈 빌린 걸 다 써놨던 종이는 갚은 후 찢어 버렸다. 후련했다. 남겨놓고 싶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윤정수의 집에는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도 곱게 모셔져 있었다.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태울 수 없었다"는 윤정수의 말에 강수지는 "나도 엄마가 쓰던 화장품 아직 가지고 있다. 냄새 맡으면 엄마 생각이 난다. 아빠 옷도 가끔 입고 잔다. 못 버리겠더라"며 공감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예비 신부' 원진서가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함께 작성한 청첩장 문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 모친의 이름이 같은 점이 MC들의 눈에 띄었다. 황보라는 "운명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이 거리낌 없는 스킨십으로 한참을 꽁냥거리자, 김국진은 기겁했다. 원진서는 "뽀뽀는 평일 기준 한 10번에서 20번 한다. 오빠가 키스는 잘 안 해준다"고 애교 섞인 고발을 했다. 제작진이 "왜 키스는 안 해주냐"는 질문을 던지자, 윤정수는 "키스를 하면 자꾸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해서"라고 농담해 원진서의 눈총을 샀다.

원진서는 '노총각' 윤정수가 모아둔 잡동사니 단속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컬러별로 모아두는 습관은 물론, 안 타는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 렌트한 복사기까지 일단 쌓아두는 소비습관에 원진서는 핀잔을 날렸다.

이후 원진서는 애착 물품들을 처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축 처진 윤정수와 함께 시장으로 나섰다. 환영하는 시장 상인들에게서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윤정수는 "김숙은 이제 알아서 살아야 한다. '가짜 부인'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로 지켜보던 최성국도 "정수가 재혼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폭소했다.

▲ 윤정수, 원자현.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윤정수, 원자현.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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