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대표 '스몰 마켓 구단' 탬파베이 팔린다…매각 최종 승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대표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 레이스가 매각된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MLB 구단주들이 탬파베이를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그룹에 매각하는 것을 만장일치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구단 매각은 2주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간 탬파베이는 구단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 억만장자 패트릭 잘럽스키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이 스투 스턴버그로부터 약 17억 달러 규모 금액에 인수를 추진해왔다.
스턴버그는 지난 2005년 11월 창립 구단주 빈스 나이몰리로부터 탬파베이 구단을 인수했고 2007시즌 후 '데블 레이스'에서 '레이스'로 구단명을 바꿨다.
이후 탬파베이는 2008년, 2010년, 2020년 그리고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성적과 별개로 사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최근 13억 달러 규모의 신축 구장 건설이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추진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관중 수도 줄었다. ESPN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올 시즌 61경기를 매진시켰고 총 78만 6750명의 관중을 모았지만 이는 2024년 133만 7739명보다 준 수치다. 올해 홈 관중 수에서도 30개 구단 중 29위에 머물러 있다.
결국 구단 매각이 결정 났고, 신축 구장 건설 문제도 새 구단주에게 넘어갔다. 경영진 개편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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