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추락…톰 홀랜드, 촬영 중 뇌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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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새로운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촬영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홀랜드는 지난 19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30여㎞ 떨어진 왓포드 리브스든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추락했다.
홀랜드는 당분간 촬영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촬영 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그가 참여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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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새로운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촬영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홀랜드는 지난 19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30여㎞ 떨어진 왓포드 리브스든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힌 그는 가벼운 뇌진탕 증상을 보였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홀랜드는 당분간 촬영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홀랜드는 사고 다음 날, 약혼자인 배우 젠데이아와 함께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홀랜드는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몸상태 좋지 않아 일찍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홀랜드는 마블 영화인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그가 참여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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