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한화생명, 결승전 직행...젠지, 인천행 막차 [LCK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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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한화생명이 승자조 결승에서 KT를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2025 LCK 파이널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망의 결승전에 직행한 팀은 한화생명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열린 결승 직행전에서 KT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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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디펜딩 챔프' 한화생명이 승자조 결승에서 KT를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아울러 인천 인스파이어행 막차에 올라탄 팀은 정규시즌 1위 젠지였다. 이로인해 T1은 LCK 4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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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한화생명, KT 꺾고 결승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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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파이널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망의 결승전에 직행한 팀은 한화생명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열린 결승 직행전에서 KT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팀이 기록한 15킬을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오로라와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의 코르키가 모두 챙기면서 15-5로 대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베테랑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판테온이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 거대 유성을 적재적소에 사용, 이후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3세트에서 세주아니, 트위스티드 페이트에다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이 카밀이라는 ‘깜짝 카드’를 조합하면서 군중 제어 스킬이 많은 챔피언을 조합했다. KT가 스몰더를 키우면서 반전을 만들어내려 했지만 한화생명e스포츠는 자주 싸움을 열었고 완벽에 가까운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2024년 경주에서 열린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단일 시즌제로 시스템을 바꾼 2025 LCK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디펜딩 챔피언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이 결승전에 먼저 진출해 상대를 기다리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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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막차찬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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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에서 29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던 젠지는 ‘숙적’ T1을 하위조 3라운드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잡아내며 인스파이어 아레나 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이 됐다.

지난 주 KT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하위조 3라운드로 내려온 젠지의 상대는 T1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하며 하위조 2라운드로 내려온 T1은 18일 디플러스 기아를 3-1로 꺾고 일단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21일 젠지와 T1의 맞대결은 매 세트 손에 땀을 쥐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1세트에서 젠지가 T1에게 킬 스코어에서 뒤처지면서 끌려 가고 있었으나 30분 이후에 벌어진 두 번의 전투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T1은 2세트 초반부터 킬을 챙기면서 19-4로 낙승을 거뒀고 3세트에서도 15-5로 승리, 인천행을 확정짓는 듯했지만 젠지는 무너지지 않았다. 4세트에서 블리츠 크랭크와 스카너라는 견인 스킬을 보유한 챔피언을 조합해서 T1을 흔든 젠지는 5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벡스가 전투마다 멀티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T1을 꺾은 젠지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에서 KT를 상대로 설욕할 기회를 잡았고 젠지에게 패한 T1은 오는 10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에서 LPL(중국) 4번 시드와 5전 3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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