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내 손예진 위해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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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를 위한 응원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실제로 현빈 손예진 부부와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정재형이 "현빈이 압박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그냥 나가서 해' 이런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손예진은 "우리 신랑의 장점은 '이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같은 게 없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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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를 위한 응원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배우들의 가족이 총출동, 응원에 나선 것이다. 현빈을 비롯해 이민정 등 주역들을 향한 외조에 나섰다.
이날 시사회 포토타임에서는 현빈이 등장했다. 이는 아내 손예진의 주연작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두고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 역시 나란히 등장, 응원에 나섰다. 실제로 현빈 손예진 부부와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영화 개봉 이전 열띤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육아 근황과 남편 현빈을 언급한 바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일도 하고 아이도 돌봐야 한다. 멀티가 안 되면 빈 구석이 생겨버린다. 또 완벽주의자 성격이다 보니 계속 그렇게 바쁘게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이 "현빈이 압박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그냥 나가서 해' 이런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손예진은 "우리 신랑의 장점은 '이거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같은 게 없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재형 역시 "현빈 이야기를 하니까 눈에 사랑이 보이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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