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트로피도 포기 안 해”… 카라바오컵 앞둔 슬롯 감독, “우린 로테이션 돌려도 강하거든”

김호진 기자 2025. 9. 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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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감독이 카라바오컵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컵을 앞둔 슬롯 감독의 기자회견의 발언들을 전했다.

슬롯 감독의 발언은 단순한 로테이션 예고를 넘어, 리버풀이 올 시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경쟁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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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아르네 슬롯 감독이 카라바오컵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리버풀은 오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컵을 앞둔 슬롯 감독의 기자회견의 발언들을 전했다. 그는 “선수들이 워낙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다. 많은 선수들이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도 두 경기씩을 소화했다”며 로테이션을 암시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알렉산더 이삭, 조반니 레오니,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엔도 와타루 등 최근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슬롯 감독은 “이 선수들은 반드시 경기를 뛰어야 한다. 만약 이번 일정이 없었다면, 그들을 위해 친선 경기를 따로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슬롯 감독은 이번 시즌 목표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어떤 트로피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우리가 출전하는 대회라면 항상 우승을 원한다. 우리 스쿼드의 장점은 로테이션을 하더라도 여전히 강한 팀을 꾸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슬롯 감독의 발언은 단순한 로테이션 예고를 넘어, 리버풀이 올 시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경쟁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그의 말처럼 리버풀이 이번 시즌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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