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녀 무속인, 친구 남편 뺏으려 '거짓 불륜' 퍼트렸다

이재훈 기자 2025. 9. 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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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녀 무속인이 친구 남편을 뺏으려 거짓 불륜을 퍼트린 사연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성공한 훈남 남편이 부하직원과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졌다.

의뢰인은 남편 회사에서 일하는 여직원을 불륜녀로 지목하고, 회사로 찾아가 머리채를 잡는 등 난동을 부렸다.

모든 것은 의뢰인의 절친이자 무속인인 친구가 꾸민 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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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 = 채널A 제공) 2025.09.2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유명 미녀 무속인이 친구 남편을 뺏으려 거짓 불륜을 퍼트린 사연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성공한 훈남 남편이 부하직원과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다뤄졌다.

며칠 전 "남편이 여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걸 봤다"는 친구의 말 때문이었다.

의뢰인은 남편 회사에서 일하는 여직원을 불륜녀로 지목하고, 회사로 찾아가 머리채를 잡는 등 난동을 부렸다. 하지만 의뢰인의 남편에게는 외도 사실이 전혀 없었다. 모든 것은 의뢰인의 절친이자 무속인인 친구가 꾸민 계략이었다.

그녀는 15년 전 의뢰인의 남편과 연인이었지만 신병을 앓게 되면서 헤어졌다. 그러다 우연히 의뢰인을 손님으로 만나게 됐고,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음모를 꾸민 것이었다.

컨설턴트라는 명목으로 의뢰인 남편 곁에 머무르며, 동시에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불안을 심어 의뢰인을 무너뜨렸다.

의뢰인은 결국 부모님이 사준 오피스텔까지 팔아 수억 원을 부적과 기도비용으로 쏟아부었다. 끝내 집착과 불안에 갇혀 이혼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가수 브라이언은 "저는 혼자 살 거니까 절대 이런 일 없다. 솔로 이즈 베스트!"라며 재치 넘치는 솔로 선언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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