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앞선' 최혜진, 세계랭킹 17위 '코리안 톱3'…김효주 9위, 유해란 13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9. 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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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기상 악화로 인해 1라운드(18홀)로 마무리되었다.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30)가 세계 9위를 유지하며 톱10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해란(24)이 한 계단 내려간 세계 13위가 됐다.

이로써 최근 몇 년간 이어온 김효주, 고진영, 유해란의 '코리안 톱3'에서 고진영이 빠지고 최혜진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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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기상 악화로 인해 1라운드(18홀)로 마무리되었다.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18홀 성적은 세계랭킹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회 성적이 누적되는 세계여자골프랭킹의 특성상 23일(한국시간) 발표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최혜진(26)이 세계 17위로 4계단 올라섰고, 고진영(30)은 세계 17위에서 19위로 밀려났다.



 



전 세계랭킹 1위였던 고진영의 부진이 이어진 반면, '우승 없는 강자' 최혜진의 꾸준함이 순위를 뒤바꾸었다.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30)가 세계 9위를 유지하며 톱10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해란(24)이 한 계단 내려간 세계 13위가 됐다.



이로써 최근 몇 년간 이어온 김효주, 고진영, 유해란의 '코리안 톱3'에서 고진영이 빠지고 최혜진이 새로 합류했다.



 



이런 변화는 LPGA 투어 주요 부문 순위에서도 알 수 있다. 2025시즌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에서 최혜진은 6위로, 한국 선수로 혼자 톱10에 들어 있다. 김효주는 현재 이 부문 11위, 고진영은 31위에 올라 있다.



 



시즌 상금에서도 171만6,759달러를 번 최혜진이 8위로,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그에 이어 이소미가 15위, 김효주가 17위다. 고진영은 31위(96만5,944달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프로. 사진제공=Getty_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한편,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계 1위를 질주하고,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2위에서 추격 중이다.



 



그 뒤로 세계 3위 이민지(호주), 세계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5위 찰리 헐(잉글랜드), 세계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 8위 사이고 마오(일본), 그리고 김효주에 이어 세계 10위 엔젤 인(미국)이 톱10에 들었다.



 



이들 중 '이민지-리디아 고', '사이고 마오-엔젤 인'이 이번 주 자리를 맞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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