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프로 맥스,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 오래 갈까[모닝폰]

윤정훈 2025. 9. 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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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를 실사용 배터리 테스트에서 앞섰다.

23일 인도의 인기 IT 유튜버 아룬 루페시 마이니(Mrwhosetheboss)가 진행한 비교 실험에 따르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11시간 58분을 버틴 반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무려 13시간을 기록하며 '배터리 1등'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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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Mrwhosetheoboss 실사용 테스트
실사용 성능서 아이폰17 프로 맥스 앞서
아이폰17 프로 맥스 4823mAh vs 갤S25 울트라 5,000mAh
아이폰17 프로 맥스 13시간, 울트라 11시간 58분 기록
칩셋의 전력 효율, iOS의 최적화 영향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애플의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를 실사용 배터리 테스트에서 앞섰다.

아이폰17 프로 맥스 배터리 시간 테스트(사진=유튜버 아룬 루페시 마이니)
23일 인도의 인기 IT 유튜버 아룬 루페시 마이니(Mrwhosetheboss)가 진행한 비교 실험에 따르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11시간 58분을 버틴 반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무려 13시간을 기록하며 ‘배터리 1등’ 자리를 굳혔다.

흥미로운 점은 두 제품의 배터리 용량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eSIM 전용 모델 기준 약 5,088mAh, 물리 SIM 카드 트레이가 있는 모델은 약 4,823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반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5,000mAh로,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사용 환경에서는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1시간 이상 더 긴 사용 시간을 보였다. 이는 단순한 배터리 크기보다는 칩셋의 전력 효율, iOS의 최적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설계가 가져온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만 선방한 것이 아니다. 같은 테스트에서 아이폰17 에어는 7시간 18분을 기록했고, 기본형 아이폰17도 10시간을 넘겼다. 아이폰17 프로는 그보다 조금 더 긴 사용 시간을 보여 전체 라인업이 전작보다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 테크 저널리스트 ‘Geekerwan’의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이들은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전작 대비 약 2시간 더 버텼다고 분석했으며, 기본형 아이폰17조차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유사한 수준의 배터리 수명을 보였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최대 35시간의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다고 공지한다. 그러나 이는 최적화된 조건에서의 수치일 뿐, 실제 이용자는 SNS, 메신저, 영상 촬영,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을 동시에 구동한다. 이번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실사용 환경을 반영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스펙상의 배터리 용량이 아닌, 실제 체감 성능을 보여준 것이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갤럭시S25 울트라와 배터리 크기 자체는 큰 차이가 없음에도 시스템 최적화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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