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사람 구하다 순직·부상 해경 5년간 91명
2025. 9. 23. 07:31
[뉴스투데이]
최근 인천에서 30대 해경 이재석 경사가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하려 홀로 사투를 벌이다 순직했는데요.
최근 5년간 인명 구조현장에서 고 이 경사처럼 순직하거나 공무 중 다친 해양경찰관이 90명이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명구조 과정에서 해경 4명이 순직하고 87명이 다쳤습니다.
2020년 6월 경남 통영에서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려던 해경 1명이 순직했고요.
2022년 4월에는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하던 헬기가 제주 해역에 추락하면서 해경 3명이 순직했습니다.
해경은 구조 중 해경 인명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스템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지만, 안팎에서 "헛구호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순직한 이재석 경사의 경우 당시 2인 1조 출동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죠.
국회를 중심으로 '해이한 근무 기강'이 문제라며 엄격한 기강 확립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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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8800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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