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돌아본 2025년, “난 아직 멀었어”…그렇게 또 성장한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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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멀었죠."
이재현은 "내 것이 확실히 없지 않았나 싶다. 뭔가 안 맞는다 싶으면 바꿨다. 그 과정이 계속되면서 흔들렸다. 영상을 계속 봤는데, 하나로 쭉 밀고 나갔어야 했는데 내 것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재현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작 이재현은 "나는 선배들과 비교하면 한 단계 낮은 레벨이다. 당연한 것 같다. 난 아직 멀었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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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기복에 “내 것 정립되지 않았다”
22세에 리그 최고 수준 유격수 평가
단호하게 “난 아직 멀었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전 아직 멀었죠.”
삼성의 당당한 주전 유격수다. 1년차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제 대체 불가 선수다. 그래도 스스로는 ‘1티어 유격수’라 보지는 않는다. 더 잘하고 싶다. 시행착오도 충분히 겪고 있다.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재현은 올시즌 132경기, 타율 0.246, 13홈런 60타점, 출루율 0.351, 장타율 0.401, OPS 0.752 기록 중이다. 타율은 아쉽지만, 출루율이 타율 대비 1할 이상 높다. 홈런도 두 자릿수다. 이쪽은 3년 연속이다. 수비 안정감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9월 들어 펄펄 난다. 12경기에서 타율 0.381, 1홈런 7타점, OPS 1.077이다. 실책은 단 1개다. 최근에는 1번 타자로 나서면서 팀 공격의 물꼬를 제대로 트고 있다.
이재현은 “타순은 어디든 똑같다. 1번에 들어가니 타석도 많이 돌아오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1번 타순에 들어간다고 내 타격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내가 잘하는 것보다, 현재 팀 전체 분위기가 괜찮다. 중요한 시기다. 형들부터 분위기 많이 띄워주려고 한다. 잘 챙겨줘서 우리도 잘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시즌 열심히 준비했다. 미국 유학도 다녀왔다. 정작 시즌 돌입 후 애를 먹었다. 정확히는 들쑥날쑥했다. 5월 타율 0.183, 8월 타율 0.153 등 잘하다가 처지는 때가 나왔다.
이재현은 “내 것이 확실히 없지 않았나 싶다. 뭔가 안 맞는다 싶으면 바꿨다. 그 과정이 계속되면서 흔들렸다. 영상을 계속 봤는데, 하나로 쭉 밀고 나갔어야 했는데 내 것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진영 코치님께서 심플하게 주문하신 게 있다. 내가 생각이 많아 보였던 것 같다. ‘이 코스만 생각해라’, ‘저 투수가 무슨 구종을 많이 던진다’ 같은 식이다. 가볍게 말을 해주시니 더 도움이 됐다”며 이진영 코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찬호(KIA), 오지환(LG), 박성한(SSG) 등 리그를 주름잡는 유격수들이 있다. 이재현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작 이재현은 “나는 선배들과 비교하면 한 단계 낮은 레벨이다. 당연한 것 같다. 난 아직 멀었다”고 잘라 말했다. 겸손하다면 겸손한 모습. 대신 더 좋아질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능력도 충분하다. 이재현은 아직 22세 어린 선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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