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흉 안 봤으면…우린 죄인 아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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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의 아내가 타인들의 시선으로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고 강지용의 아내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덕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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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의 아내가 타인들의 시선으로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고 강지용의 아내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덕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아이도) 다 알아듣는다. 왜 자꾸 내 아기가 눈치 봐야 하나요?"라며 "나 혼자 있을 때 앞에서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거 상관없는데 아이랑 있을 때만큼은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기, 눈치 보게 하면 나 진짜 또 돈다"라며 아이와 외출했을 때 겪는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주말에 어디 가는 것도 진짜 괴롭다"라며 "그리고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면서 심경을 전했다.
한편 A 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고 강지용과 겪는 부부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설루션을 통해 관계 회복에 성공했으나, 지난 4월 22일 강지용이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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