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화냐, 49%대 6%”…한국 주식형 펀드, 미국 펀드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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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초 대비 44.59% 오르며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크게 상승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가 북미 주식형 펀드보다 8배 넘는 평균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방산, 조선, 원자력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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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식형 펀드는 5.8%에 그쳐
“유동성 장세로 하반기도 긍정적” 전망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1044개)는 올 평균 수익률 49.17%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로도 9.69%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북미 주식형 펀드(202개)의 평균 수익률은 5.83%에 그쳤다. 한 달 기준 평균 수익률은 2.66%를 기록했다. 미국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올 들어 각각 13.31%, 17.20% 올랐지만 상승폭이 코스피에 비해서는 낮은 영향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방산, 조선, 원자력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종목을 제외하고 같은 기간 ‘PLUS K방산’은 연초 대비 196.93% 오르며 전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TIGER K방산&우주’는 179.43% 올랐고, ‘PLUS 한화그룹주’는 154.36% 상승했다. ‘SOL K방산’(151.67%), ‘TIGER 200중공업’(120.88%), ‘HANARO 원자력iSelect’(119.25%), ‘SOL 조선TOP3플러스’(111.60%)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은 국내 증시와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호황 사이클의 낙수효과가 국내 반도체 업황 호조로 가시화되는 점은 국내 증시의 중요한 추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까지 맞물리며 유동성 장세에 한층 힘이 실렸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시장이 순환매를 거듭하며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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