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굴착기 앰배서더' 우주소녀 다영, 12kg 감량으로 완성한 홀로서기 [MD피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사실 우주소녀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멤버는 다영이 아니었다. 예능 캐릭터가 강했던 탓에 아티스트적인 면모는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3년간의 준비 끝에 확 달라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진짜 다영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영은 지난 9일 발매된 첫 솔로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통해 9년 만에 솔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다영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예능돌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한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 활동으로 발랄한 매력과 친근한 이미지를 뽐내왔다. 특히 흔치 않은 제주도 출신이며, 굴착기 자격증 취득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최초 굴착기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돼 이색 타이틀까지 얻었다.
3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이번 싱글에는 다영이 기획부터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감과 사랑을 담았다. 타이틀곡 'body'(바디)는 사랑에 빠진 직감처럼 솔직한 팝 댄스 트랙이다. 펀치감 있는 비트와 중독적인 훅 위에 다영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여름의 끝자락을 연상케 한다.

그의 음악적 변신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 포브스는 "다영의 밝고 활기찬 내면세계를 반영한 세 곡이 담겼다"며 "앨범명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콤하고 희망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역시 "자아를 대담하고 생생하게 탐구한 앨범"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은 빠르게 번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국 팝송 같은 감성이다", "복근 무슨 일이냐", "무대에서 얼마나 즐기는지 보인다" 등의 반응이 보였고, 실제로 멜론 TOP100 일간 차트 75위, 유튜브 음악 일간 급상승 동영상 7위, 유튜브 주간 차트 4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다영의 비주얼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금발과 태닝 스타일로 힙합 무드를 강조했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12kg를 감량해 43kg까지 체중을 줄이며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스타쉽 입장에서도 씨스타 효리, 소유에 이은 퍼포먼스형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다영을 꼽고 있다.
이처럼 다영은 예능돌 이미지에 가려져 안정적인 보컬과 독특한 음색이라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장' 가족…할아버지-아버지-오빠 등 6명이 초딩 손녀를 성적 학대 ‘경악’…엄마는 화상에
- ‘불륜 男직원’ 이혼하라며 6억 건넨 女사장, 결국…
- 리정, 속옷 화보…마른 몸매에 볼륨감 '깜짝'
- 시스루 보다 더 ‘야하다’…상의 대신 보석으로만 가슴 가린 여배우
- “아내는 외면, 앱으로 원나잇 즐겨” 남편의 파렴치한 민낯
- [단독]김유정, 또 재계약… 어썸과 5년 동행ing
- '108kg' 신기루, 위고비 효과 못 봤다…"두피에도 살 쪄"
- [속보]톰 홀랜드, ‘스파이더맨4’ 촬영중 뇌진탕…“병원 긴급 이송”[해외이슈]
- ‘美 명문대 입학’ 윤후, 잘생긴 외모+폭풍 벌크업 “어깨가 엄청 넓어”
- 이 얼굴 위해 10년간 성형수술 ‘미쳤다’…둥근 광대뼈, 뾰족한 턱, 툭튀어 나온 입술 등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