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 ‘흥부 듀오’, 진짜 단짝 됐다! ‘합작 세리머니’까지 등장…“새로운 셀레브레이션 잠금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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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새로운 '합작 세리머니'까지 개발했다.
LAFC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부앙가가 동점골 기록했다.
후반 26분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곧바로 앤드류 모란이 전진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부앙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3-1로 격차를 벌렸다.
LAFC도 이러한 손흥민과 부앙가의 '파트너십'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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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새로운 ‘합작 세리머니’까지 개발했다.
LAFC는 22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1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역시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의 활약이 빛났다. LAFC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부앙가가 동점골 기록했다. 이후 2분이 지난 시점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 역전을 선사했다.
후반전 역시 이 둘이 주인공이었다. 후반 26분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곧바로 앤드류 모란이 전진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부앙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3-1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41분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시즌 22번째 골을 득점했고 팀은 4-1로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합류 이후 LAFC의 공격력이 매섭다. 특히 ‘흥부’ 듀오를 구성하고 있는 부앙가는 최근 3경기에서 두 차례나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최근 3경기 동안 해트트릭 포함 5골 1도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부앙가는 현재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22호 골까지 득점하면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메시(10도움)가 부앙가(6도움)보다 어시스트가 많기 때문에 이대로 시즌이 마무리되면 메시가 득점왕에 등극한다.
그래도 손흥민의 합류 이후 부앙가는 7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고 있다. 손흥민과의 연계뿐 아니라 손흥민의 오프더볼 움직임과 그에게 두 명이상 집중되는 마크맨 등이 분명 부앙가에게 간접적인 이득을 가져다준 셈이다.

한편 부앙가는 이번 경기 해트트릭을 통해 MLS 최초로 세 시즌 연속 20골 돌파라는 대업을 세웠고, LAFC에서의 97번째 득점을 하면서 이날 경기장을 찾았던 ‘레전드’ 카를로스 벨라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LAFC도 이러한 손흥민과 부앙가의 ‘파트너십’을 조명했다. 이들은 해당 경기에서 서로의 득점 이후 농구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앞으로 이 두 선수의 ‘시그니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LAFC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셀레브레이션이 잠금 해제됐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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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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