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팔레스타인 대표부서 팔 국기 게양…"역사적 잘못 바로잡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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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팔레스타인 대표부가 22일(현지 시간) 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기념해 국기 게양식을 열었다.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유엔 회원국은 총 193개국 중 147개국이었으나, 21일 캐나다와 호주, 영국, 포르투갈이 추가로 인정하면서 총 151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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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런던 팔레스타인 대표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후삼 좀로트 주영 팔레스타인 대표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2025.09.2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030015993ngmd.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주영국 팔레스타인 대표부가 22일(현지 시간) 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기념해 국기 게양식을 열었다.
AP통신과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날 국기 게양식은 후삼 좀로트 주영 팔레스타인 대표의 연설 직후 진행됐다.
그는 "검정은 우리의 애도, 흰색은 우리의 희망, 초록은 우리의 땅, 빨강은 우리 민족의 희생을 의미한다"며 "이 국기 게양은 진실을 향한 저항의 행위이자, 집단학살과 점령을 거부하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좀로트 대표는 이어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결정은 역사적 잘못을 바로잡고, 자유·존엄·기본권에 기초한 미래로 나아가는 헌신"이라며 "가자지구에서는 민간인이 굶주리고 폭격을 당하고 서안지구에서는 민족 청소와 토지 강탈, 억압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도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는 (영국에) 대사관과 대사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루살렘에 있는 영국 총영사관의 대사관 승격과 관련해서는 "PA와 외교적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는 외국 여행 권고 홈페이지도 업데이트해 '팔레스타인 점령지'를 '팔레스타인'으로 변경했다.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유엔 회원국은 총 193개국 중 147개국이었으나, 21일 캐나다와 호주, 영국, 포르투갈이 추가로 인정하면서 총 151개국으로 늘어났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오늘 평화와 두 국가 해법에 대한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나는 이 위대한 나라의 총리로서 영국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서방 국가가 잇달아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자 "서안 지구에 팔레스타인 국가는 세워지지 않을 것"이라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테러에 대한 막대한 보상을 주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 움직임에 반발해 서안지구를 추가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우디는 이스라엘이 실제 합병에 나서면 "모든 분야에서 중대한 파장이 생길 것"이라며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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