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가뭄 고비 넘긴 강릉 일상회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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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 내려진 재난사태 지역 선포가 전면 해제됐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봉저수지 저수율 회복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를 이날 오후 6시부터 해제하고 일상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난사태 해제로 수도 밸브 75% 잠그기가 전면 해제되고, 운영 중단됐던 체육시설 30여개와 수영장 3곳, 공중화장실 47곳, 대형숙박시설들의 수영장 및 스파, 청소년 카페 3곳 등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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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저수지 저수율 60% 돌파
내주 중 평년 수준 회복 전망
“물 관리·지역 경기 회복 초점”

강릉시에 내려진 재난사태 지역 선포가 전면 해제됐다. 선포 24일만이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봉저수지 저수율 회복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를 이날 오후 6시부터 해제하고 일상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60.2%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내린 빗물이 추가 유입되면서 저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오봉저수지 상류 지역인 닭목재의 누적강수량은 285㎜, 도마 266.5㎜, 왕산 238.5㎜ 등이다. 또 오는 24~25일 비 예보가 예고되면서 다음 주 중 저수율은 평년 수준(72.4%)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난사태 해제로 수도 밸브 75% 잠그기가 전면 해제되고, 운영 중단됐던 체육시설 30여개와 수영장 3곳, 공중화장실 47곳, 대형숙박시설들의 수영장 및 스파, 청소년 카페 3곳 등이 정상 운영된다.
실제 이날부터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수영장과 사우나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소방차 등 운반 급수도 재난 사태 해제와 함께 중단된다.
앞서 아파트 시간 제한 급수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종료됐다.
시는 오는 23일 재난사태 해제 등 가뭄대응 비상대책 최종 기자회견을 갖고 후속 조치 등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만t 홍제 제2취수장 임시 설치, 도암댐 비상방류 1만t, 유출 지하수 4500t 등 가을, 겨울 가뭄 대비도 어느정도 됐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향후 물 관리와 함께 지역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dusdn2566@kado.net
#일상회복 #잰걸음 #재난사태 #오봉저수지 #저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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