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풍향계] 신영재 군수 ‘수성이냐’ vs 민주 ‘탈환이냐’

안은복 2025. 9. 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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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선포에 이어 내란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현직 신영재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불출마 의사를 밝힌 허필홍 전 홍천군수 역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필홍 전 군수가 중앙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전략공천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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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신 군수 재선 도전 확실
민주당 출마 예상자 최소 7명
전략공천 대상지 여부 주목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선포에 이어 내란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그리고 이재명 정부 출범까지 국내 정치권은 헌정 사상 유례없는 혼란 속에 숨 쉴틈 없이 흘러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취임 100일이 지난 현재,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2026년 지방선거에 쏠려있다.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천지역 정치풍향을 3회에 걸쳐 짚는다.

1. 홍천군수 누가 나오나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은 우리지역 광역·기초단체장이 누가 되느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는 일찌감치 지선 모드로 전환됐다.

홍천지역도 내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입지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대 관심사인 홍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수는 적다. 현직 신영재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 군수 이외 거론되고 있는 입지자는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신영재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은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도다.

방 처장은 연말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과 맞물려 사무처장에 연임될 경우, 불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현직 기초·광역의원들이 출마여부도 관전포인트다. 홍성기 현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정관교 전 홍천군의원 등 전·현직 기초·광역의원들이 체급을 올려 군수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는게 지역 정관가의 시각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신영재 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여당 프리미엄을 얻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복잡한 상황이다. 홍천군수 출마 예상자만 최소 7명이다. 컷 오프는 물론, 경선이 불가피하다.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이광재 홍천군의원, 이규설 홍천군 번영회장, 공군오 전 홍천군의장, 박승영 전 군농기센터소장, 안병석 전 도의원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불출마 의사를 밝힌 허필홍 전 홍천군수 역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 룰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경선 원칙에 당선 가능성이 낮은 지역은 20~30% 전략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낙점 될 경우는 후보 결정이 쉽게 이뤄지겠지만 홍천이 전략공천 대상지역으로 확정될 경우 셈법은 복잡해 진다.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필홍 전 군수가 중앙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전략공천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홍천군수 후보 최종 기준은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 후보를 낼지, 아니면 전략공천 후보자가 나올지 주목되는 포인트다. 안은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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