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연락두절 남친 찾아달란 의뢰인, 노래방 도우미→'남친 친자 아님'('영업비밀')

김현희 기자 2025. 9. 22.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임신을 알고 연락두절된 남자친구를 찾아달란 의뢰인의 사건은 '친자 아님'으로 결론 났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 24시' 코너를 통해 임신 소식을 듣고 잠적한 남자친구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만삭 의뢰인의 사건 결론이 공개됐다.

남자친구는 의뢰인이 임신 중인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고, 의뢰인이 생활비로 200~300만원을 요구하는 등 계속해서 돈을 요구해 잠적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임신을 알고 연락두절된 남자친구를 찾아달란 의뢰인의 사건은 '친자 아님'으로 결론 났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 24시' 코너를 통해 임신 소식을 듣고 잠적한 남자친구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만삭 의뢰인의 사건 결론이 공개됐다. 

이날 탐정단은 남자친구의 게임 내 지인에게서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지인은 남자친구에 대해 "아내가 있고 아이도 있는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며 남자친구가 B시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탐정단은 B시로 가 수소문 끝에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남자친구는 의뢰인을 아냐는 질문에 "이름은 안다. 만나긴 했다"면서 "결혼 약속까지는 한 적 없다"며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의뢰인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남자친구는 월급이 밀려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뢰인을 B시로 데려와 함께 살려 했고, 오히려 의뢰인이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남자친구는 "지금 키우는 아들 때문에 못 온다고 해서 아들도 내가 서먹하겠지만 불편하면 기숙사 있는 학교에 보내고 아들이 안 불편하면 같이 살자고 했는데 그랬더니 고양이 핑계를 대는 거다. 고양이 데리고 와라, 나도 고양이 좋아한다고 했더니 싫다더라"며 의뢰인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했다. 

남자친구는 유부남에 기러기 아빠란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한 차례 이혼한 적은 있지만 아이는 없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임신을 알고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기 힘드니까. 저한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믿기가 힘들다고 해야하나. 이름도 속였고 일하는 것도 속였다. 처음엔 IT 회사에 다닌다고 했다. 1년 뒤에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다고 하더라"며 의뢰인이 자신과 데이트 하는 도중에도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하러 갔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의뢰인이 임신 중인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고, 의뢰인이 생활비로 200~300만원을 요구하는 등 계속해서 돈을 요구해 잠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보고 싶지만 의뢰인은 만나고 싶지 않다면서 "친자가 맞으면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며칠 후 의뢰인은 탐정단에게 친자검사 결과를 전화 통화로 알려줬다. 임신한 아이는 남자친구의 친자가 아니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에게 이를 알렸다면서 "필요하면 조금씩 도와준다고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