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해고' 페네르바체 회장, 선거에서 석패… 임기 7년간 '우승 0회'

김유미 기자 2025. 9.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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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을 시즌 초에 해고한 알리 코치 회장이 회장 재선에서 낙마했다.

코치 전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실패와 구단과의 불화를 이유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결국 모리뉴 감독은 1년 1개월 만에 페네르바체와 결별했다.

한편 모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경질된지 3주 만에 새 직장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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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제 모리뉴 감독을 시즌 초에 해고한 알리 코치 회장이 회장 재선에서 낙마했다. 사데틴 사란이 신임 회장에 올랐다.

지난 7년간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를 이끈 코치 회장이 회장 임기를 마쳤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선거에서 패한 그는 지난해 6월 모리뉴 감독을 선임한 장본인이자 지난달 말 경질한 인물이기도 하다.

코치 전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실패와 구단과의 불화를 이유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결국 모리뉴 감독은 1년 1개월 만에 페네르바체와 결별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일요일 열린 선거에서 사란이 1만 2,325표, 코치가 1만 2,068표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257표 차로 승리한 사란은 튀르키예계 미국인 사업가이며, 페네르바체의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13-2014시즌이다. 지난 시즌 4시즌 연속 2위에 머물렀다.

한편 모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경질된지 3주 만에 새 직장을 구했다. 2000년 3개월가량 몸담았던 벤피카다. 모리뉴는 자신이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클럽인 벤피카로 돌아가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부임 후 첫 경기였던 21일 산타 클라라전에선 1-1로 비기면서 승점을 획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아 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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