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5호 홈런 작렬…9경기 연속 안타로 애틀랜타 타선 이끈다
최대영 2025. 9.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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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4.1마일(약 167.6㎞), 비거리는 383피트(116.7m). 이로써 김하성은 9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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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4회 초,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시 마이즈의 초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가르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4.1마일(약 167.6㎞), 비거리는 383피트(116.7m). 이로써 김하성은 9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7회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에는 희생플라이로 쐐기 타점을 추가했다. 애틀랜타 이적 후 성적은 타율 0.313, 3홈런, 12타점, OPS 0.839로 팀 타선을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6-2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73승 83패(승률 0.468)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6연패에 빠지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LA 다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61로 하락했다. 김혜성은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역전극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사진 = Imagn Images,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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