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한항공, 1.8조 '전자전기' 사업 우위 차지

최란 2025. 9.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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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000억원 규모의 전자전기 개발 사업과 관련해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일단 우위를 차지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형 전자전기 체계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경쟁자인 한국항공우주(KAI)와 한화시스템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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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제기 등 절차 진행 후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1조8000억원 규모의 전자전기 개발 사업과 관련해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일단 우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LIG넥스원의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예상도 [사진=대한항공]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형 전자전기 체계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경쟁자인 한국항공우주(KAI)와 한화시스템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은 현재 제안서 평가 후 디브리핑·이의 제기 여부 확인, 평가 결과 검증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중 협상 우선 순위 업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절차가 마무리된 후 제안서 평가가 확정될 경우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전자전기 체계 개발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전자전 장비 개발 경력이 많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방사청은 지난 7월부터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입찰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기에 전자전 임무 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 상황에서 전자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전자전기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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