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에 더 도움 될까.. 2차 소비쿠폰 기대감

전재웅 2025. 9.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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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추석 대목을 앞두고 2차 소비 쿠폰 발급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도, 소상공인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차 쿠폰도 5조 원 이상 사용되면서, 소비자 심리나 자영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번 2차 소비 쿠폰이 이런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전 국민의 99%가 신청한 1차 쿠폰은 벌써 5조원 이상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추가 지급 또한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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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대목을 앞두고 2차 소비 쿠폰 발급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도, 소상공인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차 쿠폰도 5조 원 이상 사용되면서, 소비자 심리나 자영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번 2차 소비 쿠폰이 이런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번호표를 손에 쥔 시민들이 대기 장소에 앉아 카드 발급 차례를 기다립니다. 


이른바 오픈런 풍경이 펼쳐졌던 1차 지급 때와는 달리, 2차 지급 신청은 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10만 원 들어있는 카드예요. 오늘부터 즉시 사용 가능하세요. 11월 30일까지 (사용하셔야 돼요.)"


2차 쿠폰은 전국민의 90%를 선별해 지역에 상관 없이 10만 원을 동일하게 지급합니다. 


신청 방식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충전이 가능하고, 


선불카드의 경우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다르게 신청을 받습니다. 


전 국민의 99%가 신청한 1차 쿠폰은 벌써 5조원 이상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추가 지급 또한 가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순 / 전주 송천동]

"의류 같은 건 안 사고, 먹는 식품, 그런 걸로 다 썼어요. 이제 봐야지, 명절 때 또 써야 하니까."


1차 쿠폰 사용 내용을 보면, 음식점에 40%가 몰렸고, 마트와 편의점, 학원과 의류 모두 소폭이지만 수천억 원의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일찌감치 민생 카드 사용 가능을 써붙이고 손님을 맞이해 온 자영업자들은 추가 쿠폰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김영택 / 빵집 30년차]

"제과점들이 지금 좀 안 되는 추세예요. 음료수 같은 게 잘 나가는데.. 가을 되면, 2차 지원금 나오면 10만 원 줘도 많이 나갈 것 같아요. 제과점은 좀 나아질 것 같아요."


소비자가 지갑을 열 가능성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소상공인들도 8월 경기와 9월 경기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추석 명절 전망도 한층 밝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복 / 건어물 판매점]

"상품권도 나왔잖아요 그때, 그거 하고 엄청 되지 장사가. (사람이) 다섯이면 50만 원 아니요, 그것 가지면 이제 추석 쇠지요."


소비 쿠폰으로 가계 소비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반짝 상승에 그치지 않고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내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MBC뉴스 전재웅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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