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영교·부승찬 고발…민주당 "조희대 말 못 믿어"
【 앵커멘트 】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설을 두고 정치권은 오늘도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치공작이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민주당은 조희대 사법부의 대선개입이 본질로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김현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서영교, 부승찬 민주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났다는 '회동설'을 제기하자,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선 겁니다.
▶ 인터뷰 : 최수진 / 국민의힘 의원 - "국민의힘 이름으로 서영교 부승찬 의원을 고발 조치하였습니다. 100퍼센트 거짓말이라고 보고요. 저는 사기극이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핵심은 국회 한복판에서 의혹을 키운 두 사람"이라며 "유튜버 뒤에 숨지 말고 결자해지"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0여 명과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을 추가 고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야당의 고발전에 '조희대 재압박'으로 맞받았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말은 믿지 못한다며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동지의 말을 믿지 내란에 입 닫은 조희대의 말은 못 믿겠습니다. 본질은 조희대 사법부의 대선개입 쿠데타 조사입니다."
시민단체들의 고발도 접수된 가운데 경찰은 회동 의혹을 제기한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 현입니다.[hk0509@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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