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롯데카드 국세 납부 일시 중단…해킹 피해 예방 차원”

이경미 기자 2025. 9.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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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롯데카드 고객정보 해킹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롯데카드를 사용한 국세 납부를 일시 중단했다.

22일 국세청 누리집을 보면 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롯데카드를 사용한 국세 납부를 중단하고 있다.

국세청은 누리집에 공지글을 올려 "국세 신용카드 납부는 취소가 되지 않으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조처로 롯데카드 납부를 일시 중단한다"며 "롯데카드사에서 부정사용 우려 카드 재발급 조처를 완료한 뒤 국세 납부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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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카드센터 상담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이 롯데카드 고객정보 해킹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롯데카드를 사용한 국세 납부를 일시 중단했다.

22일 국세청 누리집을 보면 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롯데카드를 사용한 국세 납부를 중단하고 있다. 홈택스에서 가능한 조회납부·자진납부·타인세금납부 및 세무서 방문 등 모든 신용카드 납부 채널에서 롯데카드 사용을 막았다.

국세청은 누리집에 공지글을 올려 “국세 신용카드 납부는 취소가 되지 않으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조처로 롯데카드 납부를 일시 중단한다”며 “롯데카드사에서 부정사용 우려 카드 재발급 조처를 완료한 뒤 국세 납부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자사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두 자리, 유효기간, 카드보안코드(CVC) 등이 유출돼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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