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나-최연진 선발' 정관장도 IBK 기업은행도 컵대회서 "세터 체크하겠다"

(MHN 여수,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이 새 시즌을 앞두고 컵대회 첫 발을 뗀다.
22일 오후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이 격돌한다.
정관장은 직전 2024-25시즌 흥국생명과 결승전 혈전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는 핵심 멤버 메가와 부키리치가 모두 이탈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즌을 꾸려야 한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위파위를 선발하고 외인 선수로는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활약했던 자네티를 선발했다. 여기에 베테랑 표승주가 은퇴하며 윙스파이커 구성이 요동쳤다.
다만 이번 컵대회에는 외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지 않으므로 순수 국내 선수들로만 사전점검을 하게 됐다. 또한 세터 염혜선이 지난 4월 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중에 있고, 컵대회 현장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채나와 최서현이 번갈아 기용될 예정이다.

경기 전 만난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염)혜선이는 수술 후 잘 회복하고 있고 지금 무리하기보단 정규시즌에 맞추는게 맞다고 판단했다. 김채나와 최서현이 열심히 준비했다. 컵대회는 세터 부분을 체크하는게 가장 우선이다. 선발은 김채나가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웃사이드 히터에 대해서 묻자 "(이)선우도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뛰어야 하는데(웃음)"라고 대답한 고 감독은 "경기 사정상 (선우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들어간다. 오늘 OH 자리에는 박혜민, 곽선옥, 전다빈이 돌아가면서 자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관장과 맞붙는 IBK기업은행은 임명옥을 현금 트레이드로 데려오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대신 세터진을 대거로 내보내고 전 흥국생명이자 수원시청 소속이던 박은서를 영입했다.
이번 컵대회 첫 경기는 신인 최연진을 테스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최천식 인하대 감독의 딸로 알려진 최연진은 24-25시즌 1라운드 6순위로 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초청팀 득지앙의 불참으로 인해 일정이 징검다리가 됐다. 이에 대해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경기는 사실 더 많이 해도 좋을 것 같다"며 "바로 한 달 후가 시즌 시작이다.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해보는 무대다. 연습경기랑은 달라서 필요한 선수들을 테스트 해보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다"고 답했다.
최연진을 선발로 세우는 이유도 있다. 김 감독은 "박은서는 팀에 와서 계속 훈련하고 있고, 김하경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연진이를 좀 키워야하고 (연진이도) 이런 경험을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발은 어제 결정했는데 총 연습을 세 명이 돌아가면서 했다. 마지막 연습에 연진이를 넣었는데, 따로 말하진 않았지만 본인은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웃었다.

어깨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고, 직전 시즌에도 주춤한 이소영 역시 정규 시즌 출전에 포인트가 맞춰져졌다. 김호철 감독은 "리그에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 한번씩 체인지하는 부분으로 들어가겠다. 아픈 경험이 있다(웃음)"며 "무리시키지 않고 정규 시즌에 최대한 맞추겠다"고 전했다.
다행인 것은 베테랑 임명옥의 합류다. 김 감독은 "전반적으로 임명옥이 와서 다 좋아졌다고 본다. 연습하는 선수들 태도 부분에서도 그렇다. 또 명옥이 하나로 인해 세터들이 좀 더 편해질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세터들이 바빴는데 임명옥이 들어오며 100%는 아니어도 세터들이 좀 더 자기 기량을 편하게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연진이를 넣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경기가 예정되어있던 한국도로공사와 득지앙(베트남)의 경기는 초청팀 불참 규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도로공사는 외인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으로 연습경기를 치른 후 코트를 떠났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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