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맘고생 털었다 "고민 많았는데... 우승해서 기쁘다"→코리아오픈 정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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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한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귀국 후 당찬 각오를 밝혔다.
안세영은 전날 중국 광둥성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한웨(중국)를 33분 만에 2-0(21-11, 21-3)으로 완파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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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세영은 취재진과 만나 "세계선수권 준결승 탈락 후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우승으로 바로 털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 더 나아진 플레이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세영은 "공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부분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전날 중국 광둥성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한웨(중국)를 33분 만에 2-0(21-11, 21-3)으로 완파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시즌 7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8만 500달러(약 1억1200만 원)를 챙겼다.

결승도 압도적이었다. 1게임 첫 점수를 내줬으나 6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한웨는 실수를 연발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내내 코트를 넓게 활용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로 한웨를 압박한 덕에 한웨는 공격 시도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경기 운영 변화에 대해 "요즘 선수들은 스매싱 같은 공격 패턴을 다 준비하고 있다. 공격 하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압박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공격의 연결성을 더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결승 당시 중국 팬들의 열띤 응원에 대해서도 "처음 들어갔을 때 응원이 커서 조금 당황했지만, 내가 득점할 때마다 경기장이 조용해졌다. 그게 큰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번 우승은 지난 7월 중국오픈 4강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고 8월 파리 세계개인선수권 4강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한 아쉬움을 털어낸 결과다. 안세영은 "무릎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번 대회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기를 했다"며 "부상에서 벗어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그리고 이번 중국 마스터스까지 총 7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 배드민턴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남자복식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 역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은 "시간대도 다르고 종목도 달라 말할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같이 좋은 성적을 내다가 보니 배드민턴이 계속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 한국 팬들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웃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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