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등 국힘 국방위원들 “이 정부, 실패한 평화쇼 계승 국민 위협”

이세훈 2025. 9.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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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등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2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목표로 한 이재명 정부를 겨냥, "실패한 평화쇼를 계승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보 자해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국방위 위원들을 대표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지난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AI 자폭 무인 공격기를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며 "그동안 6차례의 핵실험과 ICBM, SLBM에 이어 또 하나의 대남 협박 수단을 공개한 것은 군사적 도발 위협이 질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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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등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2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목표로 한 이재명 정부를 겨냥, “실패한 평화쇼를 계승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보 자해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국방위 위원들을 대표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지난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AI 자폭 무인 공격기를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며 “그동안 6차례의 핵실험과 ICBM, SLBM에 이어 또 하나의 대남 협박 수단을 공개한 것은 군사적 도발 위협이 질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처럼 우리의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북한이 자폭 무인 공격기를 공개한 그 다음날인 9월 19일 ‘9·19 남북군사합의 정신 복원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며 “통일부 장관도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선제적으로 9·19 합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한 의원은 또, “북한은 여전히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고수하고 있으며, 북한과 중국은 이미 동맹의 상태에서 군사동맹을 넘어 혈맹 수준으로 밀착되고 있다”며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대북 구상은 북한으로부터‘망상’과‘개꿈’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현존하는 적’이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북한의 선처만을 바라는 굴종적 평화를 고집하고, 허세에 불과한 자주국방만을 외치고 있다”며 “이 길의 끝에는 동맹을 잃고, 나라를 잃는 참극이 벌어질 수 있음을 똑똑히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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