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정의수, 美에이미에 패하며 인천 오픈 좌절…'태국 맞춤 훈련' 최온유는 막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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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본선행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예선은 상위 8명까지 본선에 합류하는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오전 11시 쇼코트에서 진행된 타사폰 낙로(태국)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정의수 역시 에이미 주(미국)에게 패하며 본선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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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본선행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 예선은 상위 8명까지 본선에 합류하는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최종 16명이 남은 상황이었다. 한 경기에 본선이냐 탈락이냐가 결정되는 외나무 다리 승부였다. 한국은 최온유, 임희래, 정의수가 출격했다.
최온유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렀다. 오전 11시 쇼코트에서 진행된 타사폰 낙로(태국)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최온유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19일간, 태국 타콘과톰에서 국외훈련에서 땀방울을 흘렸다. 공교롭게도 이번 예선에서 태국 선수인 낙로를 상대로 승리해 뜻밖에 효과를 봤다.
두 번째로 나선 임희래는 코트5에서 나츠미 카와구치(일본)과 팽팽하게 맞섰지만 아쉽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정의수 역시 에이미 주(미국)에게 패하며 본선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1세트부터 미세한 실수가 나오며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했고 세트 스코어 3-6으로 패했다.

정의수는 2세트에서 첫 게임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다섯 게임에서 잇따라 실수가 나오며 게임 스코어 5-1까지 밀렸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 정의수는 강력한 포핸드로 공세를 이어갔고, 실수를 유발하며 연이어 세 게임을 잡아냈고 게임 스코어 5-3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9번째 게임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두 번째 세트도 내줬다. 결국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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