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장중·종가 최고치…3,500선도 넘나
[앵커]
코스피가 오늘(22일) 장중, 종가 기준으로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8만 원 대를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 3,500선 돌파가 주목됩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마감가는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3,468.65포인트.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입니다.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3,48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8만 4천 원을 터치하며 지수를 밀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가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4.77%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대차가 1.8% 오르는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다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쌍끌이 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했고,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7천억 원어치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875까지 오르며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고, 1.3% 오른 874.36에 마감했습니다.
미 기준금리 인하와 반도체주 중심의 증시 호조에 하반기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김대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밴드(등락폭) 상단은 저희는 3,550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한국도 4분기 중에 한 번 정도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상황이라서…한국의 하드웨어 업체도 수요가 늘어나는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다만, 코스피 오름폭이 컸던 만큼 앞으론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오는 23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는 이번 주 코스피 향방을 가를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세나]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8만전자 #반도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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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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