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한껏'…소비쿠폰, 민생회복 마중물 됐나

이장원 기자 2025. 9.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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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20~30% 진작 기대
시민들은 추석 대목 앞두고 밥상물가 부담 덜어
오늘(22일)부터 요일제 신청, 다음주부터 언제든
인천시, 고령층 대상 “알아서 찾는 신청 서비스”
전통시장 [자료사진=연합뉴스]

[앵커]    

1인당 10만 원씩, 두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22일) 시작됐습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 숨통을 틔워줄까, 벌써부터 기대감이 엿보이는데요. 

이장원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인천 동구의 한 전통시장.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대목에 민생쿠폰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활기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이성욱 / 현대시장(동구) 상인회장 : (소비쿠폰으로) 매출 차이가 바로 느껴지니까 우리 시장 상인들은 엄청 좋아하죠. 곧 추석이 다가오기도 하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평균 15만 원씩 주어진 '소비쿠폰' 효과가 또한번 이어질 거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당시 눈에 띄게 발길이 는 건 물론 매출도 평소 보다 20~30% 올랐습니다.

치솟는 밥상물가 속 연휴를 맞은 시민들도 마찬가집니다.  

[윤미정 / 동구 시민 : 10만 원, 금방 쓰겠지만 아무래도 부담은 덜할 것 같아요.]  

2차 소비쿠폰,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순차 신청(월1·6, 화2·7, 수3·8, 목4·9, 금5·0순)하고, 다음 주부턴 언제든 가능합니다.

사용처도 완화돼 군 장병은 복무지 인근에서, 옹진군처럼 농어촌 주민은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급율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도 개선했습니다. 

[김윤희 / 인천시 민생정책팀장 : 지난번 신청 때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1차 때 인천시민 302만 명 중 2만 명, 주로 어르신들이 신청 시기를 놓쳐섭니다.

그래서, 이번엔 '몰라도 받을 수 있게 알아서 찾아가겠다'는 겁니다.

이번 지원금, 인천시민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1월 30일까지 써야 하고 연소득이 7천500만 원 이상이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지난 지원금 3분의2가 음식점과 편의점·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쓰인 가운데, 또한번 경제 활력소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이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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