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 탓에 18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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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악천후 탓에 18홀 경기로 축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대회가 열리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 대회 최종일에도 악천후가 이어져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출전 선수 144명 전원에게 3500달러(약 487만원)씩을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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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악천후 탓에 18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하며 출전 선수들에게는 CME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았다.
다만 규정에 따라 총상금의 절반인 150만달러(약 20억 8000만원)를 상위 65위까지 순위에 따라 나눠준다.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출전 선수 144명 전원에게 3500달러(약 487만원)씩을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가 공동 1위에 올랐고, 이소미가 공동 3위(64타)에 올랐지만 입상 기록은 인정받지 못한다.
이 대회는 2007년 처음 열렸을 때도 악천후 때문에 18홀밖에 치르지 못했던 전력이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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