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미혼' 신승훈, 결혼 물어보면 손절… "母, 외국인 여성도 OK"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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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결혼에 관한 잔소리를 피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현민이 축가를 배우기 위해 신승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복동생의 축가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윤현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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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신승훈이 결혼에 관한 잔소리를 피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현민이 축가를 배우기 위해 신승훈을 찾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8.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복동생의 축가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윤현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윤현민은 신승훈에게 "저는 이번이 세 번째 축가다. 형님은 몇 번이나 하셨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신승훈은 "나는 백 번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93년도에 손지창-오연수 부부 축가를 시작으로 가장 마지막에 부른 축가가 장동건-고소영 부부다"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윤현민이 "그 이후로는 안 하셨냐"고 묻자 신승훈은 "그 뒤로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하객들이 반가워하다가도 곧 지인들과 귓속말을 나누기 시작한다"며 "아마도 '왜 신승훈은 결혼도 안 하고 저기서 축가를 부르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축가를 부를 때면 들었던 생각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직 결혼을 못 해서 내 자격지심이다"며 "그다음부터 '나는 축가 부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축가를 그만 부르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또 그는 결혼식장에서의 '웃픈'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승훈은 "포토월 앞에 서면 꼭 '노총각 신승훈 부러워 죽겠어요' 같은 사진 기사가 난다"며 "그 뒤로는 직원들 다니는 길로 숨어서 들어갔다. 요즘은 결혼식장 자체를 잘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윤현민은 "결혼 압박을 받느냐. 저는 요즘 많이 받는다. 안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지금이 편한데 다들 계속 묻는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신승훈은 "솔직히 그걸 물어보는 사람들이 더 웃기다. 나는 그런 사람들 안 만난다. 절교한다"고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의 극단적인 결혼 잔소리 회피 방식이 전해지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신승훈은 "다른 사람들은 안 묻는데 어머니만은 여전히 내 결혼을 꿈꾸신다. 최근에는 '외국인 여성도 괜찮다'며 직접 언어를 배우겠다고 하시더라"고 어머니의 진심을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윤현민의 어머니는 "내 맘도 똑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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