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추락… 톰 홀랜드, 뇌진탕으로 병원행
김가연 기자 2025. 9. 22. 17:26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디즈니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촬영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1일 미 연예전문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홀랜드는 지난 19일 오전 런던에서 30여㎞ 떨어진 왓포드 리브스든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 중 추락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가벼운 뇌진탕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홀랜드는 며칠 동안 촬영을 중단하며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홀랜드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 20일 약혼자인 배우 젠데이아와 함께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형제들과 함께 운영하는 자선 단체 ‘브라더스 트러스트’를 통해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날 홀랜드는 몸이 좋지 않아 일찍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홀랜드의 부친 도미닉은 “아들이 당분간 촬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은 홀랜드 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홀랜드는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아 활약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당초 2026년 7월 개봉을 목표로 했으나 주연 배우의 부상으로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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